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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6월 22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비승사격장에서 열린  ‘6·25 상기 한·미 육군항공 연합 실사격 FTX’에서

한국군 K-1 전차와 미군 아파치 헬기가 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조현상 기자 = 세계 최강 공격헬기로 인정받고 있는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 이 기종을 우리 군이 근래에 도입해 보유하고 있다. 이 기종을 우리 군보다 먼저 한반도 전장에 들어온 주한미군이 13일 경북 포항 00부대 사격장에서 단독 헬기 사격훈련을 진행했다.

 

미군은 포항사격장에서 아파치 가디언 헬기 수기를 차례로 운용하며 기관포를 쏘거나 전술 비행을 하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훈련을 했다. 아파치 가디언 공격헬기는 주·야간 악천후 기상에도 작전이 가능한 명실상부한 현존 최고 성능 공격헬기에는 이견이 없다.

 

한편으로 되짚어 보면 주한미군이나 한국 육군 역시 같은 기종을 보유하고 있어 각각 훈련해도 어느 정도의 훈련 목표는 유지되겠지만, 전쟁이 끝나지 않은 한반도 상황을 놓고 보면 연합훈련이 최상이다. 이는 전시 등 긴급 작전상황에서 한미 양국은 한 체계를 유지해 실시간 작전을 공유해야만 적 공격에 있어 최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우군을 공격하는 우를 평상시 훈련을 통해 해소할 수 있다.

 

미군 365일 전투를 하는 군대로 최상의 전장 환경 조건을 잘 알고 있다. 우수한 장비를 가진 우리군이라도 평상시 연합훈련을 통해 간접적인 체험을 해야 더 높고 효과적인 전술 연합체계를 가질 수 있다.

 

예전만 해도 연합훈련이 상시적이었다. 현 정권과 북한 정권의 핵과 평화론에 우리 군 훈련이 북한 눈치 보기 훈련으로 추락하면서 주한미군, 미군과의 훈련이 뜸해지고 우리군. 전력 유지 환경이 나빠지고 있다. 

 

이번 포항 주한미군 헬기 사격훈련은 전 세계 분쟁지역에서 24시간 전투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평상시 훈련이 실전 전투에서 사생을 가른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북 정치 상황에 눈치 보지 않고 평소 실전처럼 훈련으로 전장 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훈련에서 주한미군 측은 사격장 한쪽에 위장막 안에 각종 장비를 두고 외부에 기름을 공급체계를 갖추고 훈련 기간이나 동원 장비 등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예전 정부와는 사뭇 다른 미군의 행보로 우리 언론을 통해 남북 정치에 노출되어 언론의 논조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미군의 정책이 담겨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군대는 국가와 국민을 지켜야 하는 절대적인 의무로 정권에 개입, 정권을 지키는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