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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160 백조는 러시아 공군의 스텔스 폭격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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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력 마하 2.05로 현재 남은 대형 전략 폭격기 중(퇴역 기체 제외) 가장 빠른 속력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초음속 비행기이기도 하다. 크기가 크다 보니 자체 중량만 110톤으로 가장 크고 폭장량도 내부 장착만 무려 45톤으로 가장 많다. 항속거리도 긴데다 B-1B처럼 RAM도료를 칠하고 전면이 좁고 각진 부분이 거의 없는 저피탐설계의 적용을 받아 크기에 비해 RCS가 꽤 낮다.

 

형상이 미국의 폭격기인 B-1시리즈와 비슷한 관계로 심지어 B-1A의 설계도를 훔쳐 제작했다는 의심을 받았으나 실제로 그렇진 않다. 다만, 저 루머의 반론으로 흔히 언급되는 Tu-144를 기반으로 했다는 것 또한 명백한 과장이다. Tu-144로부터 얻어진 노하우와 엔진 배치 등 일부 요소가 Tu-160 개발에 이용된 것은 사실이지만 Tu-144으로부터 Tu-160의 설계가 나왔다는 건 B-1설계를 훔쳤다는 말 만큼이나 큰 억지다. Tu-144와 비교해 보면 전체적인 공력특성부터 세부설계까지 차이점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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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에 영향을 받은 것 자체는 명백하지만, 소련의 독자 설계인 것은 물론이고 당시 상황과 전술 변화에 의해 개발과정은 딴판이었는데, B-1BB-1A 4기를 완성해놓고 보니 이미 방공세력의 발달이 초저공/초음속 침투 항공기에도 엄청난 위협으로 작용하여 아예 프로젝트 자체가 중단되었다,

 

B-52ATB 계획 사이를 메우기 위해 최초 컨셉을 포기하고 성능을 낮추며 좀더 현실과 타협하는 방향으로 프로젝트가 수정/재개되는 데에 난관을 겪었다. 그러나 Tu-16081년 최초비행 후 많은 기술적 문제 때문에 90년대 중반이나 돼야 실전배치가 가능하리라고 여겨졌지만, B-1B85년부터 실전배치가 시작되는 것을 본 소련 정부 및 소련군의 지대한 관심과 갈굼 속에서 87년 실전배치가 이루어졌다.

 

탑재무장으로는 무유도 폭탄부터 Kh-55 핵 순항미사일 및 Kh-55SM/Kh-555/Kh-101 등의 공중발사 재래식 순항미사일을 6개 또는 Kh-15 단거리미사일 12개를 장착할 수 있다. 메테오라이트-M(Kh-90) 장사정 초음속 스텔스 미사일 탑재도 계획되어 있었고 이를 탑재하기 위해서 폭탄창이 확장된 버전도 1대 만들어서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나. 메테오라이트 프로젝트 자체가 폐기되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FOAB 같은 초대형 연료 기화폭탄, 그리고 초대형(FAB-9000)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ECM을 장착하여 현대전에서도 손색없는 능력을 발휘한다. 가장 늦게 만들어진 폭격기답게 자위용 무장으로 후방 기관포를 장착하지 않는다. 대신 R-77같은 능동 공대공 미사일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아직 이런 걸 장착하고 다니는 걸 확인된 바가 없다.

 

파생형 중에는 초장거리 요격기나 인공위성 공중발사 플랫폼, 전자전기 등이 개발되었다. 이들의 개발 목적은 좀 황당하게도 Tu-160의 항속거리를 따라갈 만한 지원기들이 없어 아예 Tu-160을 가지고 지원기체를 만들어보려는 궁리에서 출발하였으나 91년 소련이 붕괴되면서 같이 사라졌다. 현재 남아있는 기체들도 상당수가 소련 시절 만들어진 것이라 상태가 신통치 안타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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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에서 순항미사일을 발사 중인 Tu-160, 내부가 상당히 부식되어있다.

 

 

다만 러시아 공군이 보유한 기체 중에서 미친 척하고 실제로 미 본토에다 무기를 발사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인지라 러시아에선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Tu-160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도 꾸준하게 생산되는 몇 안 되는 폭격기로서 현재로서는 20084월 마지막 기체가 인도되었으며, 불행이도 이들 기체들은 라인을 유지하는데 급급해 콕핏이나 항전프로그램에선 과거와 다를 바 없다. 다만 Tu-160 자체가 강력한 러시아의 상징으로 블라디미르 푸틴의 관심을 듬뿍 받는 기체인지라 상당한 개량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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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투폴레프사 카잔 공장에 약 5기의 기체가 생산 진행 중이라고 하며 3대가 조립 중이다. 이들은 Tu-160M2로 명명되어 겉만 Tu-160이지 사실상 PAK-DA의 과도기적인 기체로 생산 중이라고 한다. 이들 3기도 조만간 러시아 공군으로 납품될 것으로 생각된다. 기존 기체들도 이런 최신 사양으로 지속적으로 개량 중이며 PAK-DA가 아음속 폭격기로 결정된 만큼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양산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총생산 대수가 36기에 불과하며 이중 시험기체를 제외하고 우크라이나에서 파괴된 기체와 사고로 소실한 기체를 제외하면 러시아 공군의 가동기체는 고작 16기 수준이기 때문에 각 기체마다 B-2마냥 공식 이름까지 붙여가며 융숭한 대접을 받고 있다.(위쪽 사진 중 콕핏 뒤쪽에 크게 마킹된 글자들이 그 기체의 공식 이름이다.)

 

 

 

 

.개발에 착수하였다PAK-DA 현재도 생산되는 기체지만 벌써부터 러시아군은 더 뛰어난 스텔스성을 가진 폭격기인 . 핵무기 사용 시 나오는 복사열을 반사하기 위해 하얗게 도색된 덕분에 백조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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