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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사포/자주포
2020.02.23 13:44

자주포 GGAM = 활공유도곡사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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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GGAM = 활공유도곡사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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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 100km급 155mm 자주곡사포용 유도포탄

 

 

풍산그룹에서 개발중인 사거리 100km급 155mm 자주곡사포용 유도포탄이다. GGAM은 활공유도곡사포탄이라는 뜻이다.

 

개발되고 있는 활공유도곡사포탄 GGAM-155는 사거리 100km 급으로 자세제어를 위해 후방 조종날개와 활공을 위한 전방 날개가 있으며, 높은 명중률을 위해서 GPS와 IMU 통합 항법유도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GGAM은 국방과학연구소와 풍산에서 155mm 포탄의 사거리 연장을 목적으로 연구되고 있던 기초기술연구 과제였는데, 2014년 말부터 국과연의 핵심기술 과제로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다. 개념연구 모델이 제시되었을 때부터 M982 엑스칼리버 포탄의 두 배에 달하는 사거리로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타 국가에서 개발 중이거나 실전 배치한 미국의 M982 엑스칼리버와 같은 유도포탄이나 M1156 같은 정밀유도킷은 카나드 또는 핀을 이용해 포탄의 자세를 제어하여 정밀 타격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GGAM은 아예 포탄에 날개를 달아 활강 비행을 통해 사거리를 전술 탄도탄 수준인 100km 이상으로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탄 앞 신관 부분에 카나드는 달고 있지 않지만 그렇다고 정밀 유도가 안 되는 건 아니고 포탄 후방의 4축 조종날개를 이용해 포탄의 기동을 제어한다. GPS / IMU 통합 항법유도장치를 갖추고 있어서 시뮬레이션 결과 바람 등의 환경적인 요인을 고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50%의 탄약이 6m 이내에, 95%의 탄약이 목표물 10m 이내에 탄착했을 정도로 명중률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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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활공 비행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곡사포탄이나 유도포탄과는 달리 비행 궤적이 포탄이라기보다는 KGGB와 같은 GPS 활공유도폭탄에 가깝다. 발사할 때도 포탄을 최대 고도에 도달시키기 위해 포신을 최대한 올리고 쏘는데, 그 덕분에 포구의 방향이나 장약(추진제)량에 의해 탄착점이 결정되지 않아 발사 조건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장거리 정밀 타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대포병 레이더에 대한 교란이 가능하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정직한 포물선 궤적을 그려서 단편적인 비행 정보만 가지고도 비행 괘적을 예측할 수 있는 기존의 포탄과는 달리 GGAM은 비행 궤적이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적군의 대포병 레이다가 포탄의 발사 위치를 추적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물론 100% 불가능한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시간을 들이면 궤적을 계산해서 추적할 수 있지만, 그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게 이 교란의 핵심이다. 그렇게 번 시간 동안 자주포는 진지 변환을 완료하고 차탄을 날리게 된다. 그럼 또 그거 찾느라고 시간을 낭비하는 과정의 연속이다.

 

 

작동순서는 1. 포탄을 최대 고각으로 발사. 2. 포탄이 최고 정점에 도달직전 후방 조종날개 펴짐. 3. 추진 장약 분리. 4. 활공날개 펴짐과 동시에 활강시작. 5. 미리 입력된 좌표로 유도. 6. 목표상공에 도달하면 직격하거나 공중폭발 또는 관통 후 지연 폭발함.

 

현재 해군에서도 육지 타격용으로 개발 중인데 완성된다면 100km 밖에서 북한의 육상 시설들을 직접 타격할 수 있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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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mm 함포용 활공유도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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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mm포 렘제트 추진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