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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자 기지 출입구에서 ‘후각 검사’를 하고 있다. 2020.4.6 대구 주한미군기지(USAG Daegu) 출처 페이스북. 

 

 

조현상 기자 = 이동제한 조치 어기고 술집에서 술 마신 장병에게 계급을 훈련병으로 강등하는 등 강경 조치를 취한 주한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식초를 동원했다.

 

대구 기지 입구에서 식초를 이용한 후각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주한미군, 미군 기관지 ‘성조지’(The Stars and Stripes)는 “대구에 있는 미 육군 부대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인원을 감별하기 위해 후각 검사를 도입했다”고 6일 밝히면서 이를 확인했다.

 

주한미군에서는 총 19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코로나의 증세 중 ‘후각 상실’이 있는 점에 착안해 식초까지 동원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런던 킹스칼리지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환자 579명 가운데 59%가 후각과 미각의 상실을 겪었다. 

 

이에 따라 대구 미군기지는 지난 3일부터 출입구에서 군인 및 방문자에게 무작위로 사과 식초를 묻힌 면봉의 냄새를 맡도록 하고 있다. 냄새를 맡지 못하면 이후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가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