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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보병전투차
2020.07.19 18:08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K-21 장갑차(경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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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K-21 장갑차(경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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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5.20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K-21 장갑차 전투사격훈련 K-21 combat firing practice, Republic of 

 

 

K21 보병전투장갑차는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 보병 전투 장갑차로 40mm 주포를 탑재하여 더욱 안전한 병력 수송과 전투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동급 전투 장갑차 중 유일하게 수륙장갑차로 자체 수상 운행이 가능하다.

 

개발은 1999년부터 한국 국방과학연구소(ADD) 주관으로 K21 개발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기본설계에 착수했다. 이어 2005년 초에 두산인프라코어와 주요 방산업체가 시제품 3대를 제작했다. 개발 비용은 1999년부터 2007년 개발 완료 때까지 총 910억 원이 투입되었고 양산을 거쳐 2009년 11월 말부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군부대에 배치되어 운용하고 있다.

 

기동력은 최고속도 시속 70km, 야지에서는 시속 40km로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어백 부양장치'를 통해 수상에서도 6km/h 이상의 속력으로 도하 등 운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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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은 7.62mm 기관총과 보포스(Bofors) 40mm / L70 기관포와 동일한 탄약규격의 기관포가 장착되며 기관포에는 고폭소이탄(K216 HEI-T), 날개안정철갑탄(K237 APFSDS-T)과 복합기능탄(K236 MMFA,3P) 등 3종의 탄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개발 중인 한국형 중거리 대전차 미사일을 탑재할 경우 전차까지 파괴할 수 있는 화력을 지니게 되고 7.62mm동축 기관총으로 제거하기 힘든 근거리 적 보병을 K6 중기관총으로 제거할 수 있는 화력을 발휘한다. 또한, 특수탄을 장전할경우 강력한 화력의 40mm 포를 바탕으로 적군 회전익 항공기를 저지할 수 있고, 격추도 기대할 수 있다.

 

방어력은 BMP-3급 장갑차에 대응하기 위해 불곰사업(러시아 차관 환수)을 통해 한국군이 보유한 BMP-3가 동원되어 전면기준 30mm 기관포에 대한 방어력, 측면과 후면의 경우 14.5mm 중기관총에 대한 방어력, 그리고 10m 고도에서 공중폭발하는 러시아의 152mm 자주포의 파편도 막을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소프트킬 장치도 갖추어 대전차 미사일방어도 가능하다.

 

지휘통제는 주야간 관측을 위한 조준경이 장착되어 있어 기동 중 사격과 정밀 조준사격이 가능하며 적의 위협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센서와 피아식별기, 생존성을 높이기 위한 화생방 방호장치 및 연막탄 발사 기능이 있다.

 

지상 전술 C4I(전술지휘통제체제)와 연동되므로 아군 전투차량과 전장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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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전시관련 논란도 있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시회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던 K-21 관련 부품이 홍콩에서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세관에 억류되었다가 51일 만에 반환되었다. 이에 대해 관련 서류를 다시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반환이 늦게 이루어졌다는 점을 들어 군사기밀이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K21의 도하훈련 도중 침수가 발생하였는데, 침수를 무시하고 훈련을 진행하다가 사망자가 발생해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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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은 K-21의 차체는 유리 섬유를 비롯한 가벼운 재질을 다량 사용하여 차체 중량을 낮추고 주행 속도를 올리는 효과를 노렸다. 이로 인해 미군의 M2A3 브래들리(Bradley) 장갑차 같은 유사 등급의 장갑차보다 가벼우면서 속도가 빠르고, 동시에 탑재 중량도 더 큰 편이다. 

 

K-21의 엔진은 740마력급 V10 디젤 엔진으로, 600마력의 V8 엔진이 장착된 브래들리의 엔진보다 출력이 우수하다. K-21의 출력 대비 중량은 29.2에 달해 M2A3 브래들리의 19.7보다 현격하게 뛰어나다. K-21은 보병실 또한, 넓게 설계되어 있어 여덟 명이 여유 있게 탑승할 수 있다. 조금 무리해서 탑승한다면 아홉 명 까지도 탑승 가능하다. 

 

K-21의 전차장석에는 파노라마식으로 관측이 가능한 ICPS(IFV Commander’s Panoramic Sight)가 장착되었다.  열상감시와 레이저 거리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보병실에도 15인치 스크린이 설치되어 외부 CCD 카메라가 전송하는 영상을 내부에서 보는 것이 가능하므로, 하차 전에 외부 환경을 미리 탐색한 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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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1은 기존 보병수송장갑차(APC) 개념이던 K-200과 달리, 전투병력을 하차시킨 후 직접 지원을 실시할 수 있도록 화력을 강화한 보병전투장갑차(IFV)이다. (출처: 한화디펜스)

 

 

K-21의 포탑에는 전차장과 포수 두 명이 탑승하며, 날개안정분리철갑탄(APFSDS), 고폭탄, 연막탄 등을 발사할 수 있는 S&T 다이내믹스(S&T Dynamics)사의 K40 40mm 기관포와 7.62mm 기관총을 장착하고 있다. 

 

이들 무기는 3세대 전차에서나 일반적으로 탑재된 고급 사격통제장치와 포신안정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명중률을 높였다. 

 

사격통제장치와 포신안정장치는 삼성탈레스(現 한화시스템)에서 개발했으며, 포탑에는 자동급탄장치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시 차체에 적재한 600발의 탄약을 끌어올려 24발까지 장전 대기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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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1의 사격통제장치는 탐지 거리 6km, 식별 거리 3km를 자랑하며, K40 40mm 주포는 최대 220mm 강철판까지 관통할 수 있다. 물론 이들 무기로 3~4세대 최신 전차의 장갑을 뚫는 것은 무리겠으나, 북한군이 운용하는 구형 전차나 장갑차는 충분히 격파가 가능하다. 

 

K-21에는 “헬기도 잡는 장갑차”라는 별명도 있다, 이는 우수한 사격통제장치 덕에 저속으로 움직이는 공중 표적도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K-21은 추후 두 기의 대전차유도미사일 발사관을 장착하여 이스라엘의 ‘스파이크(Spike)’ 미사일과 유사한 파이어-앤-포겟(Fire-and-Forget) 방식의 현궁 대전차 미사일을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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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K-21 보병실 내부. (출처: Luthercho / Wikimedia Commons)

 

K-21은 한반도 지형에서 운용하려면 반드시 도하가 가능해야 한다는 원칙 때문에 도하 기능에 중점을 두었으며, 출력 대비 중량도 우수하기 때문에 산지와 언덕이 강이 많은 한반도 지형 위에서도 원활한 기동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탑승자 방호에도 크게 신경을 써 장갑에 알루미늄 합금과 세라믹 타일, 유리 섬유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맞상대로 상정한 BMP-3의 30mm 포나 14.5mm 기관총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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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첨부 국군 11사단 기갑수색대대 강습도하훈련 중 K-21이 강습도하를 실시 중인 모습. <출처: 국방일보>

 

 

K-21의 핵심인 수상 운행은 다소 논란이 있다. K-21은 수상 운행을 하기에는 중량이 가볍지 않아 부력 작용을 돕기 위해 고무로 만든 폰툰(pontoon)을 측면 스커트 아래에 설치했다. 수중으로 들어갈 경우 이들 폰툰은 자체적으로 바람이 넣어져 팽창하도록 설계했으나, 재질이 재질인 만큼 전투 중 파손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어 문제로 지적된다. 그 외에도 차체의 균형 문제나 파도막이 문제 등이 시제 차량에서 연달아 발생해 논란이 있었지만, 양산 전까지 다소 해결이 되어 실전 배치가 되었다.

 

K-21은 향후 업그레이드 사업인 PIP(Product Improvement Programme)가 계획되어 있다. PIP 이후에는 하드킬(Hard-kill) 방식의 대전차 시스템이 장착되어 근거리 대전차 유도미사일 공격을 방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경전차 시장을 노리고 벨기에 CMI 디펜스사와 함께 협업하여 전차 포탑과 K-21의 차체를 결합한 파생형 차량도 개발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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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시제차량 

 

 

K-21 장갑차 정보

 

종류 보병 전투차

개발국가‥개발사 : 대한민국 두산DST

실전 배치 년도 : 2009년

K-21 생산 대수 466대

 

일반 제원

승무원 차량인원: 3명 (차장, 사수, 조종사)

탑승인원: 9명

길이 6.9 m, 높이 2.6 m, 폭 3.4 m, 중량 26 톤

 

공격력 및 주무장

주포 40mm(주포개발사:S&T중공업, 사용 포탄 40mm 장갑관통탄) 기관포, K3 기관총, K6 기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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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화력

  1. ① 40mm 주무장
  2. ② 7.62mm 동축기관총
  3. ③ 3세대 대전차유도 미사일 탑재

 

 

기동력

엔진 : D2840LXE 디젤 엔질 (750 HP)

야지 속도 : 야지 40 km/h

기동 가능 거리 : 70 km/h

 

방어력

장갑 : 강철구조물과 고강도 합금구조물, 복합장갑

방어 수단 : 연막탄 발사기, 화생방 방호장치

 

파생형

경전차 시장을 노리고 벨기에 CMI 디펜스사와 함께 협업하여 전차 포탑과 K-21의 차체를 결합한 파생형 차량도 개발된 상태(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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