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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전 대비…사거리 ↑ 재비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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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AS-90 자주포. 영국은 현재 AS-90 자주포를 대체할 차기 자주포 개발에 들어갔다. 출처=janes.com

 

 

영국이 육군 AS-90 자주곡사포를 대체할 155㎜ 자주포, 즉 이동식 화력 플랫폼(MFP) 사업의 주요 사용자 요구조건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은 지난해 4월 영국 국방물자지원청(DE&S)이 작성한 정보요청서(RFI) 초안의 후속조치 성격이다.

 

개정안은 DE&S의 MFP 사전 사업참여 포털에 게시됐다. 문서화된 요구조건은 DE&S와 영국 육군 사이의 지휘획득지원계획서로 완성될 예정이다.

 

개정안에는 영국의 미래 자주곡사포 체계 구현을 위해 영국 육군이 최우선 성능 지표를 정의한 내용에 관해 깊이 있는 설명이 담겨 있다.

 

영국 육군은 RFI 초안에서 요구조건의 최소 기준과 목표 기준을 수정했다. 이 가운데는 무보조탄의 최소 사거리가 30㎞ 수준이 될 것과 모든 기상조건에서 포탄의 목표사거리가 40㎞가 될 것을 명시한 내용도 있다. 영국 육군은 또 다수탄 동시 타격 임무 수행능력을 갖출 것과 초탄 사격 이후 4분30초 이내에 재배치가 될 것을 추가 요구했다. 재배치 시간 4분30초에는 사격 임무 수행에 걸리는 시간과 사격진지에서 최소 550m를 벗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포함돼 있다.

 

신형 자주포는 복서(Boxer)·아약스(Ajax) 등 기갑 전투차량뿐만 아니라 영국의 스트라이크 여단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 영국 육군은 이를 위해서는 신형 자주포가 200㎞의 비포장도로와 30㎞ 야지 이동 등을 포함해 총 520㎞ 거리를 24시간 안에 이동해야 한다고 정의했다.

 

또 작전 행군을 완료한 직후에도 정상 작동해야 한다는 조건도 붙였다. 이 밖에도 급조폭발물(IED), 물리적인 위협, 사이버 및 전자전(EW)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는 기능도 요구능력에 포함됐다.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자료제공=국방기술품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