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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중국 접경 지역인 라다크 갈완 지역. 자료사진


 

[더코리아뉴스] 조현상 기자 = 못을 박은 쇠몽둥이 등으로 국경군인들 간 최근 충돌이 잦았던 인도와 중국이 국경 인근에서 급기야 총기를 사용하며 충돌했다.

 
먼저 중국 측은 "인도군이 제멋대로 국경을 넘어와 먼저 위협 사격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인도 매체인 '인도 투데이'는 인도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국경 방위대 군인들이 먼저 위협 사격을 가했다고 전하며 중국군의 주장을 반박했다.
 
8일 중국 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장수이리 중국군 서부전구 사령부 대변인은 이날 “인도군이 선제적으로 접경 지역을 넘어왔고 제지를 시도한 중국군을 향해 먼저 실탄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장수이리 대변인은 중국군이 어떤 대응을 했는지, 대응사격에 앞서 경고사격을 했는지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양 측 군대는 지난 6월에도 접경 지역인 라다크 갈완 계곡에서 중국 군인이 못을 박은 쇠몽둥이를 들고 격렬한 난투극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양국 군인 수십 명이 난투극에 휘말려 다수가 사망했다. 이후 양국은 지휘관급 협의와 국방장관 회동을 거쳐 사태를 대화로 해결하기로 합의했다. 
 
그럼에도 사건이 발생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접경 지역에서 총기를 사용해 총격전이 벌어진 만큼 앞으로 국경분쟁을 놓고 양국 간의 긴장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이 총격전에서는 사상자가 나오거나 물리적 충돌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국경에서 총기가 사용된 것은 1975년 이후 45년 만에 처음으로 총기가 사용되면서 양국 간 갈등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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