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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2일 오스트리아 최초의 군용 전투기 Eurofighter Typhoon이 Styrian의 Zeltweg의

군사 공항에 착륙하고 있는 모습. (Reuters / Leonhard Foeger)

 

 

조현상 기자 = 인도네이아 국방장관이 오스트리아 국방 장관 클라우디아 태너(Klaudia Tanner)에게 보낸 편지에서 오스트리아가 퇴역시키려는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 15대를 구입 제안에 대해 오스트리아가 판매하겠다는 답신을 보내왔다.

 

오스트리아는 약 두 달 동안 침묵을 지킨 후 인도네시아가 유럽 국가에서 제트 전투기를 구입 하자는 제안에 대해 지난 4일 판매가 가능하다는 답신을 보낸 것이다. 

 

오스트리아 국방장관 태너가 보내온 답신을 지난 4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국방장관 “프라보보 수비 앙토”와 구체적인 판매 협상을 하고 싶다고 오스트리아 신문 크로 넨 차이퉁이 지난 6일(일요일)에 보도해 신빙성이 더해졌했다. 

 

크로 넨 차이퉁은 오스트리아 국방장관 태너 또한 15대의 Eurofighter Typhoon 제트 전투기를 구입하는 데 관심을 보인 Prabowo(프라보보)에게 감사를 표했다. 태너는 독일어로 쓰여진 편지에서 "오스트리아 군대는 앞으로 몇 년 동안 항공 감시에서 중대한 도전에 직면 해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우리는 귀하의 항공기를 현대화하기 위해 15대의 오스트리아 유로 파이터 구매에 대한 귀하의 관심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제의를 집중적으로 평가하고 검토 할 것이“라고 답신했다.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이 구매 의사를 표한 오스트리아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수명주기가 아직 20년 정도 남아있다.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KFX/IFX 전투기가 인도네시아에 도입되면 유로파이터 타이푼 업그레이드 관정에서 배운 기술을 IFX 전투기에 적용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보충해서 유로파이터 타이푼을 인도네시아 현지에 맞은 전투기로 업그레이드를 인도네시아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구매 계획에는 여러 가지 장애물이 존재한다. 첫째 에어버스로부터 타이푼 사용자 증명서를 방행 받아야 한다. 이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타이푼 공동개발국인 영국과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승인과 함께 가장 어려뭄이 예상되는 미 의회의 수출허가도 필요하다.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인도네시아는 유로파이터타이푼을 중고품이라도 구매할 수 없다.

 

미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것은 미국의 기술 몇 가지가 채용되어 있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신문 크로 넨 차이퉁 역시 이 부분을 보도했다.

 

특히 장벽이 높은 것은 미 의회의 수출허가로 예상된다. 미국은 인도네시아가 러시아의 수호이35를 구매하려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F16V를 구매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이에 따라 F16V와 경합을 하고 있는 타이푼의 수출허가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국회의원 중 수호이35 조달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반미적인 발언도 나오고 있어 미국 의회 승인이 더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구매가 이루어지면 KFX/IFX 사업이 인도네시아 여론과는 달리 개발 이후 50여 대를 구매할 계획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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